해아림한의원 부평점을 찾는 분들께 전하는 대표원장의 이야기
어디에서도 말하지 않았던
해아림한의원 인천부평점
대표원장의 이야기

권형근 대표원장 이력 |
현) 해아림한의원 인천부평점 원장전) 몸바로한의원 광교점 대표원장전) 국군고양병원 한방과장 |
한방침구과 전문의 삼세한방병원 침구과 전문의 수료척추신경추나의학회 정회원 몸바로 아카데미 수료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 정회원 대한한방소아과학회 정회원 대한침구학회 정회원 대한동의방약학회 정회원 |
안녕하세요.
해아림한의원 인천부평점 권형근 대표원장입니다.

한의학은 단순히 병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 마음과 몸을 함께 돌보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질환을 겪는 분들을 만나면서 그 분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을 헤아리는 과정을 통해 치료의 깊이가 더해진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한의사의 길을 걷게 된 계기와 그 과정에서 겪은 경험들, 그리고 환자와 소통하며 마음의 상처까지 치유하고자 하는 저의 진료 철학을 여러분께 나누고자 합니다.
메스를 드는 의사보다, 사람의 마음을 치료하는 한의사

저는 어릴 때부터 사람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마음을 다해 도울 수 있는 한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품었습니다. 이 길을 선택할 때 어릴 적부터 곁에서 저에게 큰 영감을 준 사촌형님의 영향이 컸습니다.
저보다 10살 많은 사촌형은 공부도 잘하고, 주변에서 ‘천재’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뛰어난 분이었습니다. 어렸을 때 저의 동경의 대상이었고, 저도 형처럼 되고 싶다는 꿈을 키웠습니다.
그런데
남들보다 너무 뛰어났던 탓이었을까요?
형은 주위의 질투와 시기를 받으며 마음의 병을 앓기 시작했습니다. 활기차고 총명했던 형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고, 오히려 평범한 사람보다도 못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눈 앞에서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라는 의문과 충격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돌보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품게 되었죠. 마침 당시에 유행하던 드라마 속 허준을 보며 메스를 드는 의사가 아닌 사람의 마음을 치료하는 한의사의 길을 꿈꾸기 시작했습니다.
공황장애를 직접 겪으며 얻게된, 공감의 깊이

그렇게 꿈에 한발자국 다가가 한의대생의 시절을 보내던 중, 극심한 스트레스로 공황장애란 것을 처음으로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숨이 안 쉬어져
문밖으로 뛰쳐나간적도 있었어요.
당시에 제가 감당하지 못할 일들을 동시에 겪게 되면서, 공황발작이 찾아왔습니다. 숨이 막히는 경험을 수차례 겪으며 정신적 고통의 깊이를 실감하게 되었죠. 다행히도 언제그랬냐는 듯이 그 시기가 지나니 자연스럽게 나아지긴 했습니다. 하지만, 한 번 생긴 공황은 완치된 것이 아니라, 여전히 비슷한 상황의 스트레스가 유발되면 그 조짐이 바로 느껴졌습니다. 그럴때면 더 힘든 상황을 막기 위해 예방적 치료를 통해 재발하지 않도록 스스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 덕분에 신경정신과 질환을 겪는 환자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또한 가까운 지인과 가족들이 주변에서 겪는 틱이나 자율신경실조증 같은 질환들도 함께 겪었기에, 이런 종류의 병에 대한 공감도 할 수 있게 되었죠.
특히 이러한 질환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주변의 공감을 얻기 힘든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공감은커녕 되려 정신력에 대한 비난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쉽게 아픔을 나눌 수 없어 감추다가 악화되는 경우도 정말 많이 봤습니다.
그 외로움 속에서 스스로를 돌보고 주변사람들의 이해를 구하는 일은 참으로 고된 길이라는 것을 알기에, 찾아오시는 환자분들이 느낄 불안과 외로움을 헤아리고자 합니다.

환자와의 소통, 마음을 여는 치료의 첫걸음
저는 환자와의 치료할 때 환자와의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임합니다.
환자를 제대로 보지도 않고
처방하는 곳들은 되려 병을 키울 수 있습니다.
환자분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을 최대한 공감하고 느껴보려고 합니다. 단순히 증상에 맞춘 치료를 넘어, 환자분이 힘들어하는 부분을 충분히 들어주고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절실히 느끼기 때문이죠.

신경정신과 질환의 치료는
환자분과의 깊은 대화와 이해에 답이 있습니다.
똑같은 불안장애 환자라 하더라도, 지내온 삶이 다르기때문에 그 증상과 원인도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를 알아가려면 많은 대화와 공감이 필요합니다. 하나씩 힘든 부분을 꺼내서 대화하다보면 어느새 치료의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이 환자분은 이 부분에 중점을 두고 치료해야겠다’라고 느끼면서 치료방향을 맞춰서 설정해갈 수 있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증상이 나아지는 환자분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낍니다.
진심으로 다가가며
함께 회복을 돕는 한의사
처음 한방침구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군의관 3년으로 시작해, 14년을 걸어온 한의사의 길에서 많은 분들과 인연을 맺어왔습니다.
앞으로도 마음을 다해 환자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진심으로 다가가며 함께 회복을 돕는 한의사가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해아림한의원 인천 부평점 권형근 대표원장의 이야기였습니다.
해아림한의원 인천부평점 [ 주력 진료 ] |
소아의 틱장애, 강박, ADHD, 성인의 틱장애, 공황장애, 자율신경실조증, 우울증, 대인기피증, 다한증 등신경정신과 질환을 집중적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
개인의 치료 경험에만 의존하는 치료가 아닌,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 한방신경정신과 박사,
한방신경정신과 석사 등으로 구성된
전국의 해아림한의원의 의료진들이 함께
지속적인 연구와 논문을 통해 검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책을 집필하며 임상적 경험을
계속해서 공유하고 있습니다.

